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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암세포만 찾아서 죽일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일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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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암세포만 찾아서 죽일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일까?

쪼도사 2019. 11. 26. 22: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046543

 

몸 속 암세포만 골라 청소하는 나노로봇 나왔다

[서울신문] 데니스 퀘이드와 맥 라이언이 주연했던 1987년 영화 ‘이너스페이스’나 세계 3대 SF 거장으로 꼽히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마이크로 탐험대’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나노 로봇과 잠수정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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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nm 크기의 나노로봇으로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고형암이란 일정한 형태의 경도를 가지고 있는 암을 말하는데 백혈병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을 지칭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나노 레터스'에 게재되었다. 

고형암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치료법들로는 많은 부작용과 시술의 한계가 있는데, 이러한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노 로봇을 만들었다. 나노 로봇의 사이즈는 직경 100nm 로써 10~20nm 크기의 여러 나노자석입자들을 뭉쳐서 만들어진다. 

연구팀의 나노 로봇은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진다.

- 엽산을 이용하여 암을 진단 할 수 있도록 했다.

- 금나노 입자와 폴리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표면에 코팅해 몸 바깥에서 근적외선을 쪼이면 열이 발생한다. 그리고 나노로봇에 열이 발생하면  암조직만을 태우거나 로봇이 소지한 항암재를 암세포에게만 투여하여 주변 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 없애는 방법이된다.

이번 기술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