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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다졸의 암치료, 이미 정복한 것인가?[2] 본문

건강, 암치료

펜벤다졸의 암치료, 이미 정복한 것인가?[2]

쪼도사 2019. 11. 4. 10:00

http://news1.kr/articles/?3728615

 

'구충제 암 치료' 국내 논문도 나와…'가능성은 있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news1.kr

펜벤다졸의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앞서 말했지만 그 이유는

- 싸다.

- 항암제보다 치료 기간 덜 아프고

- 내성이 적다. 

이것이다. 그런데 여전히 국내 모든 매체들의 기사는

"임상실험한적 없다. 먹지말라."

이다. 

이해가 간다. 의사 개인으로써는 승인된 치료법이 아니라 함부로 먹어도 된다고 할 수 없을 것이고, 그 이상의 상위 기관에서는 역시 승인이 되지 않았고, 검증이 되지 않은 치료법을 함부로 허가하면 안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그리고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암 치료 시장이 싼 알약하나로 치료가 되는 걸 막기 위해서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다. 결국에는 암에 걸리 환자가 치료받기 위함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폐암치료제 백신, 쿠바에서는 공짜?

그런데 난 검색을 하다가 다음과 같은 글들을 발견했다. 

https://m.blog.naver.com/goodozone/221294336582

 

쿠바의 의료혁명: 폐암치료용 백신개발과 임상연구 소식!

우리는 쿠바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나요?​피델 카스트로가 사회주의 혁명으로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북중미...

blog.naver.com

 

http://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3927

 

쿠바서 15년간 처방된 EGFR 타깃 항암제 ‘Cimaher’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는 상피조직 기원의 암을 치료하는데 검증된 타깃이다. 악성 변이가 발생할 때 EGFR이

www.biospectator.com

폐암치료제가 이미 처방되고 있다고 하며, 높은 치료율과 함께 쿠바에서는 무상이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1499876

 

암 치료 위해 미국인들이 향하는 곳은?…50년 넘게 국교 단절했던 쿠바

암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인들이 쿠바로 향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최근 암 치료를 위해 쿠바를 찾은 이들의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며 “일부 미국인 암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쿠바 아바나로 떠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폐암 4기 환자 주디의 경우 남편, 딸과 함께 아바나 국제 보

news.joins.com

내용을 조금 찾아보니

쿠바는 1961년 미국과 국교가 단절된 이후 미국의 많은 제재를 받으며 경제적 고통을 얻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로 인해 쿠바는 굉장한 자생력을 길러냈는데, 대표적인것이 의학분야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신약의 수입이 차단됨으로써 그들은 대체요법으로 다양한 치료를 해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의학연구 역시 독자적으로 진행한 것이 많아서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암백신이다. 

이미 수많은 미국인들이 폐암 백신의 놀라운 효과를 경험했다고 하며, 현재도 계속 수많은 미국인들이 폐암을 치료하기 위해 쿠바로 건다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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